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노조 파괴' 이마트, 대형마트보다 흥신소가 어울려
  • 이진화 기자
  • 승인 2013.01.28 09:24
  • 댓글 0

평범한 노동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등 신세계 이마트가 결국 재계는 물론 정치판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신세계 이마트가 ‘무노조 경영’을 위해 탈법적인 노무 관리를 폭로한 민주통합당 노웅래·장하나 의원에 따르면 유통업계 1위를 자부하는 이마트의 실체는 대형마트보다는 '흥신소' 이다.
신세계 이마트는 회사직원을 문제사원, 관심사원 등으로 구분해 이들을 지속적으로 감시·사찰하는가 하면 ‘노조 파괴’ 시나리오를 실행해 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경찰, 노동부, 공정위 등을 밀착 관리해 왔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민주통합당 노웅래·장하나 의원은 지난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신세계 이마트가) 노동자의 자유권, 인격을 부정하고 노동 기본권을 말살한 행위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며 신세계 이마트에 대한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노.장 두 의원은 ▲신세계 그룹의 대국민 사과 성명 ▲해고된 노동자의 즉각적인 복직 ▲현 노동조합에 대한 인정과 교섭 및 무노조 경영방침에 대한 입장 표명 ▲노동자 사찰, 노조 탄압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이날 “신세계 이마트의 노무관리 실상이 폭로된 이후, 국민들은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있다. 하지만 지난 16일 기자회견 이후 일주일이 넘었음에도 신세계 이마트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부단한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