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김세경 기자] 대구시는 설을 맞아 오늘부터 오는 2월 8일까지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무원, 기업체 및 시민이 함께하는 'Charm한 시장 갈 때는 온누리 상품권 준비하자' 는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김범일 시장은 오늘 오후 3시, 젊은이들이 많은 대구은행 교동시장지점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했다. 이어 김시장은 젊은이들이 많이 다니는 동성로 거리에서 전통시장에 온기가 날 수 있도록 젊은이와 시민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인근 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단지를 배부하며 거리 캠페인도 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기업체, 공공기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00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연간 150억 원을 판매 목표로 하고 범시민 및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판매촉진 행사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 온누리 상품권은 대구·IBK·기업은행·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대구시는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장보기를 확산하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등 기업체, 민간단체 등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구매 간담회' 개최 및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판매촉진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Charm한 시장'은 대구시의 올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미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예술가도 시장에서 초청해 매력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구호로 젊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Charm한 시장'을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하기로 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형유통업체의 진출로 전통시장이 많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이번 설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선물하고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구입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훈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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