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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김세경 기자]대구시는 올해 꿈을 찾고 가꾸는 '행복한 청소년'으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47개 시책사업에 총 8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육성 사업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해 그 역량을 증진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며, 청소년의 참여 및 권리증진과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대구시는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활동, 봉사활동 활성화 등에 10억 원을 투입한다. 또 110개 청소년동아리를 육성 지원하고, 2.28기념 중앙공원 청소년 문화존과 구·군 문화존 7개소를 상설 운영하고, 일본, 중국의 3개 자매·우호협력 도시와 청소년 국제교류사업도 활발히 진행한다.
5월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대축제를 개최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북돋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전국 70여개 팀 4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던 청소년 UCC 캠프대회를 오는 7월 중 개최하는 등 청소년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도록 다양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아카데미 9개소를 운영해 방과 후 종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 청소년에 대해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는 동반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청소년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되는 요즘,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창의성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과 소통하고 스스로 참여하고 체험하는 마당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며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정책에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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