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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여전히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판매정력제가 아닌 의약품임을 인식해야 부작용 없어
  • 채한범 기자
  • 승인 2013.01.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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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한범 기자]발기부전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비아그라(Viagra)는 파이저(Pfizer)사가 90년 초에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했다가 임상실험 중 남성 발기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발기부전 치료제로 개발되었다.

많은 남성들이 비아그라를 약이 아니라 정력제로 생각하여 과다복용을 하고 있으며 이는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발기부전 치료제임을 잊고 있는 듯 하다. 약이란 필연적으로 부작용을 수반하므로 각자의 증상에 맞게 의사의 처방을 꼭 받아 복용을 해야 한다.

하지만 정력제로 착각하여 많은 복용을 하거나 쉽게 구입하기 위하여 인터넷이나 성인용품 샵 등을 이용하여 불법적인 거래를 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경기도에서 전직 성인용품 판매를 10년 넘게 했었다는 A씨는 "중국에서 보따리상을 통해 가져온 가짜 비아그라를 몇 백원에 가져와서 몇 만원씩 판매를 했었죠. 남성들은 심리적인 요인이 많아서 무조건 좋다라고 하면 믿고 또 구입하러 옵니다" 라며 없어서 못 팔 정도 였다며 자랑을 했다.

A씨는 "가짜 약이지만 너무 많이는 먹지 말라고 말해 주었죠.. 혹시나 해서 말이죠" 라며 부작용을 걱정했다라며 누가 이런 약을 준다면 본인은 절대 먹지 않을 것이란 말도 덧붙였다.

이처럼 진짜 약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면서도 많은 남성들이 찾는다고 하는 이유는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점과 더불어 병원을 찾는다는게 웬지 자존심이 허락치 않는다는 이유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단순 정력제라는 생각이 더 지배적이어서 부작용을 생각지 않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

지속적인 복용을 했을시 심혈관계에 문제가 생겨 심장발작이나 심할 경우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커다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여러차례 문제점을 언론에서 보도하였지만 그것도 잠시 인터넷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이용하여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판매상들은 버젓이 인터넷 등을 이용 전화번호까지 오픈하며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포폰을 이용하여 퀵이나 택배를 보내고 직접 구매자를 만나는 것은 피하고 있어 불법 판매자들을 잡아내는데 어려움이 있다. 절대 이러한 불법적인 약품은 어떠한 부작용이 있을지 모르니 의사에 처방을 받고 정상적인 구입을 하는게 바람직 하다" 라며 몸에 문제가 생기면 어떠한 보상 받지도 못 하니 절대 구입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아직도 버젓이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대담한 범죄를 일삼는 이들을 없애는건 사법권이 아닌 그들을 찾고 있는 수 많은 이들의 불법과 손 잡지 않으려는 의지만이 불법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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