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했던 뺑소니 운전자가 경찰의 끈질긴 추적수사로 40여일 만에 붙잡혔다.
경남 사천경찰서(서장 차상돈)는 지난 19일 이모(71)씨를 붙잡아 교통사고 및 교통사고 후 도주한 사실에 대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16일 오전 6시10분께 사천시 이홀동 B식당 앞 도로에서 K모씨를 친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이다.
그러나 사건 당시 새벽시간에 안개가 짙었고 교통사고 목격자 등이 없었으며 사고 유류물 등이 전혀 없어 범인을 검거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사천경찰서는 사고조사관과 형사 2팀 합동으로 교통사고 현장 주변의 CCTV 등을 면밀히 분석해 사건 발생 40여일 만에 고성~삼천포방향으로 운행하는 OO고속 운전자 이씨를 검거했다. 발생한 뺑소니 사망 사건 발생 1개월 동안 CCTV 분석 및 현장 주변의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뺑소니 범을 검거했다.
신현지 교통사고조사계장은 "사천경찰서는 뺑소니범은 100% 검거한다는 일념으로 끈질긴 수사의 결과다"며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나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생활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