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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채한범 기자]
광주 예술의 거리에 토요일만 되면 '개미장터' 가 열린다. 중앙초등학교 담벽을 따라 좌판이 벌여져 있다. 좌판을 들여다 보면 고(古) 미술품 부터 놋그릇, 마패, 비녀, 요강, 엽전 등 예전 골동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일부러 멀리에서 고서적이나 희귀한 물건을 찾아 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서울의 인사동 거리를 보는 듯 신기하고 재미있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요즈음은 추운날씨 탓에 찾는 이들이 많진 않지만 예전 우리 아버지 세대에서 사용되었을 만한 물건들이 정말 많다.
눈여겨서 잘 찾아본다면 뜻밖의 횡재를 할 수도 있는 벼룩시장에 주말 가족들과 함께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 할 듯 하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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