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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먹는배, 술 배 따로 있다"맥주는 위, 물은 소장 대장서 흡수…하이트진로 '술 상식' 밝혀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3.01.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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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용수 기자]사람이 물을 마시는 배와 맥주를 마시는 배가 따로 있다는 말이 사실로 드러났다. 맥주는 위에서부터 흡수되고 물은 소장과 대장에서 흡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맥주의 흡수속도가 빨라 같은 양의 물보다 맥주를 더 쉽게 마실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13일 이 같은 술에 대한 상식, 거래처 관리절차, 기자재 유지·관리방법 등을 엮은 '통합영업 매뉴얼' 을 만들어 임직원들에게 나눠주고 본격적 영업통합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맥주, 소주 등 한 주종만 팔아오던 영업사원들은 두 주종에 대한 영업활동을 함께 벌여야 한다.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의 소주 영업사원들은 맥주에 대해, 맥주 영업사원들은 소주에 대해 '열공' 중이다.

매뉴얼에 따르면 맥주컵의 20~30%를 거품으로 쌓는 것이 좋다. 거품이 탄산가스가 새거나 공기와 접촉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맥주 200㎖의 칼로리는 100㎉로 우유 200㎖(150㎉)보다 적다. 맥주로 살이 찌는 것은 안주의 문제인 셈이다.

그리고 마시고 남은 맥주를 활용하는 생활상식도 소개됐다. 고기와 생선을 맥주에 10분쯤 담가두면 비린내가 사라진다. 냉장고를 청소할 때도 남은 맥주를 쓰면 음식 냄새가 사라진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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