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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혼인신고는 언제가 좋을까?”결혼정보회사 수현, 미혼남녀 632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 김수현 시민기자
  • 승인 2013.01.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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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인천/김수현 기자] 결혼 후 혼인신고는 언제가 적당할까?

결혼정보회사 수현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7일까지 미혼남녀 632명(남성312명, 여성3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를 8일 밝혔다.

수현에 따르면 남성은 ‘일주일 이내(남성121명/38.7%)’에 혼인신고 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최모(남·34세)씨는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어차피 부부의 인연이 되었으니, 앞뒤 잴 필요 없이 결혼하고 나면 바로 혼인신고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한달 이내(남성109명/34.9%)’, ‘3개월 이내(남성57명/18.2%)’, ‘살다가 적당한 시기에(남성25명/8.1%)’순으로 답했다.

여성들의 경우는 ‘한달 이내(여성102명/31.8%)’에 혼인신고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일주일 이내(여성88명/27.5%)’, ‘살다가 적당한 시기에(여성72명/22.5%)’, ‘3개월 이내(여성58명/18.1%)’순으로 답해 ‘살다가 적당한 시기에 혼인신고를 하겠다’라는 의견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설문에 참여한 손모(여·29세)씨는 “당연히 믿는 남편이지만, 저도 일을 하는 입장에서 혼인신고를 급히 서두르는 것보다는 정신 없는 신혼초가 지나고, 어느정도 안정이 된 후 적당한 시기에 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것 같다”고 응답했다.

결혼정보업체 수현의 김라현 본부장은 “요즘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동거형태로 사는 부부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혼율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며 “혼인신고를 너무 미루기보다는 한달 이내에는 혼인신고를 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김수현 시민기자  umsi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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