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대구=김상태기자]대구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상파울루),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칠레(산티아고) 등 남미지역 3개 도시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파견 규모는 대구․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 사 내외로 종합품목 가운데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하게 된다.
브라질(상파울루)은, 남미 최대의 시장으로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소비 감소 등 경제 성장세는 전반적으로 둔화됐으나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건설용 중장비 및 A/S용 부품은 전년에 이어 올해도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부품, 화학원료(Resin 등), 친환경 관련 제품(재생에너지, 태양광판넬 등), Carbon(Stainless) Steel Sheet, IT콘텐츠, 네트워크장비 등이 유망하다.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는 건축자재, 의료기기 및 소모품, 보안장비, 범용IT제품(최첨단 제품 제외)과 전기전자제품(한국 제품은 높은 기술력으로 인해 인지도가 있음) 등이 유망품목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현지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자동차부품 관련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칠레(산티아고)는 1985년 이후 평균 경제성장률이 중남미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건설기계, 건축자재, 발전기자재, 에너지절약형 제품, 보안기기,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케이블전선, 밸브류 환경설비 등이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남미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 14.(월)까지 대구시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지난해에는 어려운 대외 수출여건 속에서도 지역 수출증가율이 전국최고를 기록하며 선전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도 세계경제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해 수출 호조세를 이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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