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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이웃에게 아름다운 사랑 나눔 ··· 지속적인 봉사활동 이어져
  • 김세경 기자
  • 승인 2013.01.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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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대구 = 김세경 기자] 추운 날씨를 견디며 올겨울을 지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나누는 사랑의 마음이 절실한 때이다.

순수한 봉사에 가치를 두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대구교회(이하 신천지 대구교회)는 매년 겨울이 되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온정을 나눠주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있다.

또 단순히 기부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 작은 손길들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지난 4일 오후 2시 대구 대명10동사무소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20명의 어르신에게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신천지 대구교회 봉사자들이 어르신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하늘은 대가 없이 우리에게 빛과 비와 공기를 줍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생명이 됩니다. 변함없는 하늘의 큰 사랑을 받은 우린 이 사회에서 하늘 아래 높고 낮음이 없는 한가족입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봉사하고 더 많이 나누는 신천지 대구교회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어르신들 계사년(癸巳年) 새해! 가화만복(家化萬福) 하시길 기도드립니다’라는 뜻깊은 문구가 새겨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총무는 “우리는 우리의 힘보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온 날들이 더 많지 않나 싶습니다. 부족한 손길이지만 우리 세대를 위해 희생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나눔으로 행복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신천지 대구교회'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드릴 쌀을 운반하고 있다.

더불어 “신천지 교회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속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앞으로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자리에는 언제나 올 것이며, 지역민과 하나 되는 신천지교회가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석정수 동장은 “신천지교회가 우리 가까이에서 지역민을 위해 힘써줘 너무 감사하다. 소득이 없는 어르신 분들을 돕기에는 현재 예산으로는 많이 부족한데 이런 자발적인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고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 한분 한분의 어깨를 주물러드리고 손도 잡아 드리는 등 따뜻한 체온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한 봉사자와 마주앉은 어르신은 손을 잡으며 “삼시세끼 끼니는 겨우 때울 수 있어도 사람이 그리운 거라···, 그런데 오늘 이래 와주니 고맙네! 고마워”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피부로 느껴지는 추위보다 마음에 찾아오는 겨울이 더 크다는 어르신들, 단순한 쌀 나누기가 아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미소가 어르신들의 얼어버린 마음을 녹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 신천지 대구교회 총무와 석정수 동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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