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2013년 독도와 관련하여 신규예산 4억원을 배정받았다.

이번에 배정받은 예산은 ‘독도학교 운영’과 ‘독도 바로 알기 책자 발간’과 관련된 예산으로, 독도학교는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 가족, 외국인들이 흥미로운 체험형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독도를 제대로 알게 하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영토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독도학교는 2013년 3월 1일 개교예정이며, 초대교장으로 우리나라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독립기념관 홍보대사를 지난 2012년 10월에 위촉하였다.

김능진 독립기념관 관장은 이번 배정 받은 독도 관련 예산으로 “전 국민, 나아가 전 세계에 독도를 제대로 알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도록 하여 독도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나라사랑, 국가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도학교를 잘 운영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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