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학교 설경.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7일(목) 2013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1,002명 모집에 3,321명이 지원, 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1,219명 모집에 3,311명이 지원해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한 것이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경남대는 가군, 나군, 다군으로 나누어 신입생을 모집했는데, 모집 전 학부(과) 별로 고른 지원율을 보였다.

군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 군사학과는 21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2.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나군은 690명 모집에 2,112명이 지원해 3.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다군은 291명 모집에 1,163명이 지원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부(과)는 다군의 간호학과로서 7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9.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다군의 스포츠과학과가 5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7대 1을 기록했고, 역시 다군의 유아교육과는 3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6.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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