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 오후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서 신천지인천교회 자원봉사단이 길게 줄을지어 독거노인 가정을 위한 연탄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인천/김수현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 가정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뻗쳐 추운 겨울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22일 오후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서 신천지인천교회 자원봉사단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세상에 빛을 전하라는 성경 가르침에 근거해 신천지의 이미지와 관계개선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봉사단 관계자는 전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신천지인천교회 자원봉사단 150여명은 2천장의 연탄을 10가정에 전달하는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 신천지인천교회자원봉사단원들이 연탄을 전달받고 눈물을 글썽이며 고마워하는 할머니를 위로해주고 있다.
연탄을 전달받은 70세의 고영분 할머니는 “하루에 3장의 연탄을 사용해야 하지만 이번에 전달받은 연탄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어 너무나 고맙다”며 연신 눈물을 글썽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김명숙(28,여,간석동)씨는 “어려운 가정에 몸소 온정을 베풀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우리를 통해 연탄을 받은 가정들이 올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듯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인천교회 자원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을 상대로 당사자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며,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점차 범위를 확대·지속적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현 시민기자 umsi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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