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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광주장애인총연합회와 만남 광주지부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 ||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우는 한마당 행사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형석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조호권 광주시의장, 정경수 광주장애인협회장, 장애인과 가족, 만남 자원봉사단 200여명을 포함한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경수 광주장애인협회 회장은 “만남은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들의 칭찬이 자자해 차기 회장에게도 만남과 연계하여 많은 행사의 도움을 주기를 요청했다”며 “오늘 자매결연을 하는 이유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요청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만남 봉사단이 장애인 행사에 함께 할 때면 어느 행사보다 빛이 난다”며 “특히 예술단도 멋지고 말없이 열심인 봉사단의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본이 되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자신은 만남 홍보대사로 일하겠다고 전했다.
만남 광주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차량, 안내, 의전, 점심 봉사 등 행사 전체 봉사를 도맡았으며, 식전행사로 아카펠라, 전통무용, 7080 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를 선보이며 외로움과 소외감 속에 송년을 보내는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만남 광주지부 임찬진 지부장은 “만남의 슬로건은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이다”며 "자원봉사도 빛처럼 바람처럼 공기처럼 비처럼 말없이 꼭 필요하면서도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세상을 밝히고 세상을 발전시키며 세상을 섬기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단체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 아낌없이 봉사하며 사랑을 전하는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진정 나라와 국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종교인이든 종교인이 아니든 만남의 자원봉사에 순수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만남은 순수민간단체로서 지난9월 세계 평화 광복 하늘 문화 예술 체전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간절한 뜻을 우리 후손들이 기억해야 한다는 취지의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외 54개 지부와 세계적으로 8만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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