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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미소짓는 가게’ 어르신들에 희망 선물포스코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넥타이·머플러 등 4000여점 기증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2.12.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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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경북=이준형기자]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18일 포항지역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넥타이, 머플러 등을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장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활동에 나섰다.

▲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좌측부터 열린가람 대표 난승스님, 시니어클럽 박정희관장, 조봉래 포항제철소장, 김병필 외주파트너사협회 회장, 김홍중 포항시 복지환경국장)
▲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쓰지않는 넥타이, 머플러 등 4000여점을 모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소짓는 가게"에 기증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한달간 포항지역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넥타이, 머플러, 스카프, 장갑 등 총 4000여점을 기증받아 세탁, 포장작업을 거친 후 18일 “미소짓는 가게”에 전달했다.

“미소짓는 가게”는 포항시 북구 남빈동에 위치한 재활용품 판매 가게로, 노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포스코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 지정기탁금으로 지난 6월 개소했다.

미소짓는 가게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쓰지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직접 분류, 손질해 판매까지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과 김병필 외주파트너사협회 회장, 열린가람 대표 난승스님, 시니어클럽 박정희관장, 김홍중 포항시 복지환경국장 등 포스코와 포항시, 복지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미소짓는 가게의 어르신들과 평소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변함없는 관심을 약속했다.

조 소장은 “미소짓는 가게에 포항지역 포스코 임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잘 전해져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는데 힘과 용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생활용품 재활용 판매장 ‘미소짓는 가게’와 국수전문점 ‘면사랑’ 1~4호점의 개소 지원을 통해 포항지역 사회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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