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장현옥기자] 17일 한국가스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오무진, 이하 가스공사 전남본부)와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광산구청에서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상호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 사회공헌사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계획보고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을 보여온 한국가스공사 전남지역본부가 광산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가스공사 전남본부가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광산구가 사회취약계층·지역을 적극 발굴해 연결하는 전략적 파트너십구축이다.
아울러 가스공사 전남본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카페 설립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따라서 이날 협약식에서는 시장카페 설립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 5,000만원의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다.
가스공사 전남본부 오무진 본부장은 “내부 검토를 통해 정부가 시행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취지에 광산구의 시장카페 설립이 가장 부합해 지원하게 됐다”며 “시장카페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공사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사회취약계층 자립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가스공사 전남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대표적 사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인 오 본부장님 이하 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 전남본부는 광주시와 MOU를 체결 ‘광주천 가꾸기’를 지속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또 지역 한의사들과 연계해 ‘주말·휴일 의료봉사 서비스’로 광산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매주 관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기업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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