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상태기자]국내 농수식품 수출전문가 양성 과정인 농수산무역대학(학장 김주수)이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aT화훼공판장 2층 동백홀에서 ‘제 14기 졸업식을 갖고 총 42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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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 국내 농수식품 수출전문가 양성 과정인 농수산무역대학 14기 졸업식에서 군산시청 지역경제과 김현숙 계장(사진좌측)과 포항 태산영농조합 서상욱 대표(사진 우측)이 각각 영예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해 김주수(사진 중앙)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특히 이날 장관상을 수상한 포항 태산영농조합 서상욱 대표는 평소 농수산무역대학에서 학생회장 직분을 맡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수업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으로 학업에 임하면서 최종 졸업시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다른 수강생들에게 모범을 보인 점과 지난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베트남수교 20주년 한국식품 홍보행사 등 해외의 한국식품홍보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품의 경쟁력을 키우고 농수산무역대학에서 배운 교육과정을 발판삼아 수출을 목표로 하고, 특히 베트남, 대만, 몽골 등에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우수한 학업 성취도를 보여 이번에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 대표는 30년 전부터 대구농고를 나와 유기농 비료 개발에 투신, 태산영농조합, 포항부산물비료 공장 등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유기질 비료를 생산해 경북 관내 2000여농가에 비료를 보급해 농가 수익을 높이는데 이바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 대표는 현재 연간 20kg 비료 100만포를 생산해 보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20여명을 고용해 지역고용창출효과에 도움을 준 점과 6년전 부터 사과, 백합 등을 생산해 사과는 전국 이마트 친환경코너에서 판매. 백합은 일본에 수출하는 등 외화를 획득한 점, 순수 한우를 50두 가량 번식하면서 주변 농가에 한우 종자를 보급해 우수 한우생산에도 공로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상욱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준 것 같다”며 “주변 지역 농가들과 함께 좀더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에 개설돼 현재 14기까지 약 7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농수산무역대학’은 그 동안 농수식품 수출확대와 지역 수출붐 조성에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농수산식품 수출인 사관학교로 알려져 있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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