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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새누리당과 신천지 연관 없음 밝혀“악성 루머로 국민들 현혹하지 말라”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12.16 09:28
  • 댓글 1

[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 기자] 최근 제18대 대선 막판에 네거티브가 판을 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가 연관되어 있다는 말들이 SNS를 통해 떠돌며 지난 13일 ‘새누리-신천지’, ‘박근혜-신천지’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이슈검색어 1위를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난 13일 박근혜 후보와 신천지 측에서는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으며,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도 지난14일 ‘박근혜 후보와 신천지는 아무 연관이 없음’을 밝히는 성명서를 냈다.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한기총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불과 5일 앞두고 또다시 대선을 왜곡과 흑색선전으로 얼룩지게 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방해하는 세력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는 확인도 되지 않은 악성 루머를 사실인 냥 인터넷에 유포시켜 유권자들을 현혹시키는 일이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한기총은 이미 6개월 전부터 이 루머를 입수하고 자체 사실관계를 조사했으며, “조사결과 박근혜 후보와 신천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고 그러한 루머는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또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역시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히며,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완성하는 중요한 시점에 거짓이 난무하는 구태가 반복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날 한기총 회원들은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김용민 씨가 트위터를 통해 주장한 ‘박근혜-신천지 연루설’에 대해 “한국교회를 이용해 종교인을 이간시키는 정치적 음모”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어 김 씨에게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김 씨의 행위와 이를 이용하려는 정치세력을 엄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후보도 이날 저녁 열린 한기총 행사에 참석해 영상축사를 통해 “저와 신천지가 관계가 있다는 식의 터무니없는 주장도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이런 흑색선전을 모두 이겨내고 모든 국민이 화합하고 통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한기총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불과 5일 앞두고 또다시 대선을 왜곡과 흑색선전으로 얼룩지게 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방해하는 세력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어제(13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는 확인도 되지 않은 악성 루머를 마치 사실인 냥 인터넷에 유포시켜 유권자들을 현혹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진정으로 대한민국 5년의 미래를 이끌어가고자 한다면 실천가능한 공약과 정책으로 선거를 해야 함에도 여전히 거짓과 비방으로 '상대 허물기'만을 고집하는 자들에게 조금의 희망도 발견할 수 없었다. 거짓을 가지고 상대를 밟고 올라가는 것이 대한민국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되는가? 그것이 과연 그들이 원하는 내일인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신천지가 연관이 있다’는 루머가 이미 6개월 전에 입수가 되어 여러 경로를 통한 자체 사실관계 조사결과 박근혜 후보와 신천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고 그러한 루머는 사실무근임을 확인하였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역시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하였다.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완성하는 중요한 시점에 거짓이 난무하는 구태가 반복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나아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회원교단과 단체, 55000교회와 1200만 성도들이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끝까지 기도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길 바라며, 하나님 뜻에 부합하는 지도자, 대한민국의 안정적 미래를 책임질 뿐만 아니라 정책과 공약을 지켜 국민들의 희망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지도자가 대통령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기를 당부 드린다.

2012년 12월 14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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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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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jd-gh 2012-12-17 15:16:26

    선거막판 난 어떤 유언비어에도(마지막발악,네거티브)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특히 기독교인들의 순수한 신앙을 이용 막판뒤집기를 시도해 보려는 치사한 방법으로 본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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