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전성배 기자】지난해 12월 포천시 신북면사무소에 익명의 독지가가 시가 260만원에 달하는 쌀100포대(10kg)를 전달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보내온 적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 14일, 신북면사무소에 한 50대 남성이 기부를 하고 싶다며 쌀50포대(20kg)를 가지고 왔다.
고마운 마음에 박진식 신북면장이 차를 마시면서 쌀을 기부한 남성과 대화를 해본 결과 작년 이맘때 익명으로 쌀을 보냈던 사람이 이 남성임을 알게 되었다.
신북면 가채리에 살고 있는 사업가 이병주씨는 신북면에 살면서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은 마음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면사무소에 쌀을 보내온 것이라고 한다.
평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병주씨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뜻을 신북면에 전했다.
또한, 박진식 신북면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렇게 쌀을 보내준 이병주씨의 따듯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증된 쌀은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성배 기자 jsbbb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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