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현옥기자] 신천지교회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 대한 연관성을 암시하는 검색어가 각종 포털사이트에 이슈로 떠오르자 신천지 교회 측은 해명 보도자료를 각 언론에 발송했다.

신천지 교회 측은 ‘신천지교회를 이용한 근거없는 네거티브 폭로 행위를 즉각 중지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신천지 측 보도자료에 의하면 “신천지 교회는 특정후보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대선에 엄정한 중립을 지키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신천지 교회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와 종교인으로서의 건전한 사명을 다하는 종교단체이다”라고 밝힌 뒤 “있지도 않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신천지 교회를 음해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를 하는 자들은 법적인 책임을 지고, 국민에 공개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천지 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교회’)은 김용민 씨와 신천지교회를 음해하고자 하는 일부 세력이 대선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자 불순한 의도로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여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공정한 선거를 저해하는 행위를 자행하는 세력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하는 바이며, 아울러 법적인 조치도 강구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라고 강경한 대응을 시사했다.

이어 “김용민 씨를 비롯한 일부 선거 네거티브 폭로전을 자행하는 자들의 ‘신천지 교회가 특정 후보와 20년 가까이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는 식의 전혀 근거도 없는 허위사실를 유포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중지와 선량한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아울러 신천지교회는 어떠한 관여도 하고 있지 않고, 엄정한 중립을 지키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거듭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와 무관함을 밝혔다.

신천지 교회는 “국민이 원하는 것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라면서 “이러한 근거없는 네거티브 폭로로 인해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선관위에서는 철저히 진실을 규명하여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벌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또한 “신천지교회는 어떠한 불의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 하고 있으며, 또한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는 종교단체로서의 사명과 역할에 충실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라고 갈음했다.

신천지교회 측은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현재 해외 신천지 교회 순방 중이며 대선 이전에 입국하기 힘들다”면서 “대선에는 어떠한 관여도 하고 있지 않으며 엄정한 중립을 지킬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다음은 신천지 교회의 해명보도자료 전문이다.

신천지교회를 이용한 근거없는 네거티브 폭로 행위를 즉각 중지하라!

- 신천지교회는 특정후보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대선에 엄정한 중립을 지키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 신천지교회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와 종교인으로서의 건전한 사명을 다하는 종교단체이다. 있지도 않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신천지교회를 음해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를 하는 자들은 법적인 책임을 지고, 국민에 공개 사과하라!

-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교회’)은 김용민씨와 신천지교회를 음해하고자 하는 일부 세력이 대선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하는 불순한 의도로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여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공정한 선거를 저해하는 행위를 자행하는 세력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하는 바이며, 아울러 법적인 조치도 강구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 김용민씨를 비롯한 일부 선거 네거티브 폭로전을 자행하는 자들의 “신천지교회가 특정 후보와 20년 가까이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는 식의 전혀 근거도 없는 허위 사실 유포행위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중지와 선량한 국민에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아울러 신천지교회는 현재 대선에 어떠한 관여도 하고 있지 않으며, 엄정한 중립을 지키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 국민이 원하는 것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이다. 이러한 근거없는 네거티브 폭로로 인해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선관위에서는 철저히 진실을 규명하여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벌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 끝으로, 신천지교회는 어떠한 불의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 하고 있으며, 또한,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는 종교단체로서의 사명과 역할에 충실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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