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주리 기자] KBS 목포 행복나눔봉사단(대장 정윤심) 90여명이 지난 8일 신전초등학교 주작관에서 신전면 주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봉사활동을 실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함께해요 우리!’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와 연예인들이 사회문화적 소외지역을 찾아 제능나눔을 펼치고 있다.

2부에서는 연예가수 공연팀과 주부예술단이 위안공연과 장기자랑을 실시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병윤 신전면장은“한겨울 추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을 방문해 재능을 마음껏 제공해주신 KBS 목포행복나눔 봉사대 관계자와 행사를 후원해준 기관단체 지역단위 봉사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전 주민들이 정말로 기쁘고 행복한 날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찾아오신 분들께 이장단과 신전초교 23회 동창회에서 푸짐한 경품과 자장면, 귤등을 제공하고, 행사장외에서는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교체와 도배, 장판 등 집수리를 실시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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