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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제3회 정기연주회 열어 음악공연 통해 지역민들에 즐거움 선사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2.12.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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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8일 포항 한마당체육관에서 지역주민, 소외계층,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 등을 초청해 ‘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 포항제철소가 8일 포항 한마당체육관에서 '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에서 ‘Carmen Overture(카르멘 서곡)’,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 ‘Classic Medley(클래식 메들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클래식, 오페라, OST 명곡들을 부드러운 선율로 연주했다.

위트 있는 무대매너와 해설로 유명한 바리톤 김동규의 ‘The Toreador Song(투우사의 노래)’, ‘신 아리랑’과, 포항 사회적기업 에코뮤직패밀리의 ‘Nella Fantasia(넬라 판타지아)’, ‘You Raise Me Up(유 레이즈 미 업)’이 축하공연으로 더해져 청중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여성 솔로가수 거미와 포항출신 가수 박수영의 특별 초대공연도 펼쳐져 공연장 내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공연은 ‘겨울여행 콘서트’를 테마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게 함으로써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했다.

조봉래 단장은 “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크고 작은 음악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를 활기차고 따뜻한 문화도시로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장을 맡고있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7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포스코패밀리사 직원 및 가족과 지역민들로 구성돼 소규모 관현악단인 챔버 오케스트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9월 창단 이후 정기 연주회와 포스코패밀리 거리음악회, 송도 재능기부 감사콘서트, 경주 꽃마을 작은음악회 등을 통해 포스코패밀리와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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