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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 공명선거 위해 캠페인 열어'제18대 대선' 기대감으로 몸은 춥지만 마음은 후끈!
  • 김세경 기자
  • 승인 2012.12.0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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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대구 = 김세경 기자] 다가오는 19일은 5년 동안 우리나라를 이끌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요한 날이다.

‘민주주의 꽃이 선거’이듯 ‘선거의 꽃은 공명선거’라 할 수 있다.

국회의원 등 국민의 투표로 선출되는 사람들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임기 기간에도 어진 정치를 해야 하겠지만 깨끗한 선거참여로 국민에게 본을 보여야 함은 물론이다.

인신공격과 흑색선전이 남무하는 선거판에 지친 국민은 선거에 대해 무관심해지고 모든 국민이 함께 해야 할 나라의 큰 잔치인 대선을 남의 집 돌잔치 정도로 생각하는 저조한 선거 참여도가 아쉬운 시대가 됐다.

지난 7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는 공명선거를 외치며 ‘바른 선거로 바른 대통령’을 뽑고자 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공명선거 캠페인’이 있었다.

이날은 함박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대표 남문기, 이하 만남 대구지부) 회원 200여 명이 대규모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플래시몹 공연을 비롯해 흥겨운 농악과 모듬북 공연이 펼쳐져 공명선거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을 만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은 “당선이 되면 없어지는 허무한 공약이 아니라 정책선거를 통해 증거가 있고 국민과의 약속을 이룰 수 있게 하고자 공명선거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여기에 모인 우리 봉사단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주시고, 단 한 표 차이로 미국의 언어가 영어가 됐고, 대구 지방자치선거에서도 한 표로 당락이 결정된 사례가 있다”면서 “우리의 한 표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꼭 투표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상시제한되는 행위와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제한되는 행위, 선거 기간 중 제한되는 행위로 나눠, 해서는 안 되는 부정선거행위를 규제하고 있다.

이후 만남 대구지부 회원들과 대구선관위 직원들은 광장에 ‘공명선거 현수막’을 게시함은 물론 홍보 깃발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나가는 시민에게 ‘공명선거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공명선거를 이룩하고 투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서영빈 씨(20·대구 수성구)는 “5년마다 돌아오는 대통령 선거가 마침 저에게도 투표권을 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여할 수 있다는 기쁨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민현 씨(57·대구 달서구)는 “이번 대선이 비방이 넘치는 편파적 선거로 얼룩지지 않게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아져 시민에게 올바른 정신을 심어줬으면 좋겠다”면서 행사를 지켜봤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만남 대구지부 남 대표는 “대선을 앞두고 이번 선거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저희 봉사단도 앞서 뜻을 모아 공명정대한 선거를 이루고 많은 시민의 투표를 격려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일주일 남짓 남은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어야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지도자의 깨끗한 임기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관망하는 국민의 자세가 아닌 대통령의 바른길의 역할을 하는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한편 환경·문화·교육 등 각종 노력봉사를 통한 지속적인 정기봉사로 숨은 빛이 된 순수자원봉사단체인 만남 대구지부는 자연환경 보호활동을 비롯해 ‘나라사랑 시민자율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더불어 지난 10월 11일 대구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서 1,200여명의 회원들이 일사분란하게 보여준 카드섹션으로 전국체전을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폐막식 귀빈으로 초대된 바도 있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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