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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데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누굴까?‘부모님’ 압도적으로 1위 차지
  • 김수현 시민기자
  • 승인 2012.12.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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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인천=김수현 기자] 결혼하는데 있어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누구일까?

결혼정보회사 수현(대표 경증수)이 전국 미혼남녀 623명(남성310명, 여성31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일까지 ‘결혼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누구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모님(남성198명/63.8%, 여성201명/64.2%)’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설문에 참여한 최모(남·33세)씨는 “부모님의 의견을 100%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나를 키워준 사람으로서 배우자를 정함에 있어 부모님의 의견이 존중되는 것은 지당한 일이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 = 결혼정보업체 수현)

이어, 2위는 남성이 ‘형제(56명/18.2%)’를 꼽은 반면 여성은 ‘친구(62명/19.8%)’를 꼽아 상이한 의견을 보였다. 특히, 여성들은 결혼한 친구의 조언이 영향을 많이 끼친다고 답했다.

3위로는 남성은 ‘친구(32명/10.3%)’, 여성은 ‘자매(33명/10.5%)’로 조사됐으며 ‘전 애인(남성7.7명/9.4%, 여성17명/5.5%)’도 남녀 모두 5%가 넘는 선호도를 보였다.

결혼정보업체 김희성 팀장은 “자녀의 결혼에 있어서 부모의 의견이 어느 정도까지 반영되어야 하는가는 명확한 선을 그을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며 “부모의 의견이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인 것 만큼 본인의 생각과 부모님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결혼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결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현 시민기자  umsi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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