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전성배 기자】포천시체육회와 포천시생활체육회는 6일 오후 5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12 포천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포천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체육인헌장 낭독, 포천시체육회 오대근 사무국장의 2012년 성과보고, 시상(포천시체육회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포천교육장, 생활체육회장), 기념사와 축사 , 비전선포, 축하케이크 절단과,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또 포천시게이트볼협회 차한흥 회장과 포천시축구협회 김영주 회장이 단체 표창, 포천시유도회 강흥식 회장, 포천시체육회 김한근 이사, 영북면체육회 안천중 회장, 관인면체육회 김분영 회장, 창수면체육회 경정수 회장, 내촌면체육회 양훈근 회장 등이 장기근속으로 서장원 포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서장원 시장은 비전선포에서 “포천시체육회,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는 포천체육을 선도하는 주체자로 2013년 최정예 선수선발 및 강화훈련을 통해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이를 위해 꿈나무 우수선수 발굴 및 지도자 육성, 가맹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경쟁력 확보 및 체육의 위상을 통해 포천체육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생활체육은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선도자로서 장애인을 포함한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함으로서 16만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성배 기자  jsbbb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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