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주리 기자] 배우 송승헌이 지난 11월 30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쌀화환 드리미 사랑의 쌀 2톤을 기부하며 22명의 가수, 배우들과 함께 자선냄비의 테이프를 끊었다.

▲ 자선냄비에 기부된 송승헌 응원 드리미 쌀화환

MBC ‘닥터진’ 제작발표회 송승헌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송승헌 공식팬클럽 ‘허니랑’에서 500kg, 송승헌 중국팬사이트 ‘차이나바이두 허니바’에서 500kg, 송승헌 대만팬사이트 ‘承憲星球’에서 1,000kg, 송승헌 미국 대만 팬 등이 참여해 2,020kg을 보내왔었다.쌀 2.02톤은 결식아동 1만7천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20kg 쌀화환 100개 분량이며, 그 동안 드리미에 적립돼 있던 것이 송승헌의 뜻에 따라 자선냄비에 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선냄비 시종식에는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청와대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 자선냄비 홍보대사 송승환, 자선냄비 친선대사 양준혁, 한기범, 선우림, 그룹 빅스, 이사벨조, 쌀화환 드리미 노승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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