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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시장, 포항지역 기업 '춤추게하라'전국최초로 공무원 산업현장에 파견, 24시간 기업민원 원스톱해결시스템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2.12.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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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경북=김상태기자]포항시의 ‘기업사랑 운동’이 혹한 속 추위를 무색케하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 박승호 포항시장, 지역업체 찾아 발로뛰며 애로사항 해결나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6일 오후 지역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의 ‘범시민 기업사랑운동’의 하나로 포항철강산업단지내 현대제철(주) 포항공장을 찾아 업체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발로 뛰는 ‘기업사랑’ 시정을 펼쳤다.

박승호시장과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현대제철에서 최돈창 공장장으로부터 간단한 업체현황을 들은 데 이어 1시간가량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업체의 애로사항을 상세하게 듣고는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신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제철측은 기업애로사항으로 괴동교 등 과적차량 통행 완화, 회사 정문 앞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인근 업체의 악취발생 개선을 박승호 시장에게 건의했다.

박시장은 이 가운데 정문 앞 도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리는 차량으로 야간에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이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말을 듣고 현장 직접 확인에 이어 경찰과 협조해 과속 및 신호위반 카메라 설치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산 철강제품 팔아주기 캠페인, 시 홈페이지 국산철강 사용하기 팝업창 구축 등을 펼치는 등 철강경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기업체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내년 2월까지 매주 2차례이상 지역 기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전국 최초로 철강공단에 공무원 2명을 상시 파견해 규제관련 각종 기업민원과 기업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등 피부에 와닿는 현장지원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인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는 물론 공단 도로변 및 노변 주차도 당분간 허용할 예정이며 각 업체별로 지정된 시청 멘토공무원들이 기업사랑 감사엽서를 발송하고 기업사랑 조형물 설치와 근로자격려 음악회 등을 추진한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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