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 기계공학부 한성현 교수.

이번 로봇대상은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발굴ㆍ포상하여 로봇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포상 대상자는 전국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2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여기서 한성현 교수는 (사)KSMTE 로봇 위원장,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부울경 회장 등을 맡으면서 우리나라의 로봇 및 융합산업의 발전을 위해 크나큰 기여를 해온 공적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제규모의 2013 ICROS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등 전국의 다양한 로봇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로봇랜드조성포럼 회장, 로봇산업교류회장 등을 역임해 로봇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점도 인정받은 것이다.

한성현 교수는 현재 KAIST와 공동으로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국가지정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의 센터장 및 KAIST 분소장을 맡아 로봇융복합산업 및 로봇기업 육성을 주도할 전문인력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 창원 마산로봇랜드 자문위원장, 경남로봇산업교류회 회장, 경남 로봇 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기획위원장(제조산업분야) 등을 맡아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 교수는 다수의 로봇기술 특허 등록 및 출원을 했으며, 로봇전문인력양성사업 수행, 로봇관련 저서 발간, 삼성전자와의 G7과제 수행, (사)ICASE 회장(현대중공업 회장) 포상 등 로봇 실용화 기술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실적과 헌신으로 한국의 로봇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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