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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전교회, '김치에 사랑을 싣고'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펼쳐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12.02 02:50
  • 댓글 6

▲ 신천지 대전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1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 기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들어선 12월의 첫 날, 아침 일찍부터 대전역 동광장에 고무장갑을 낀 채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최근 배추값이 폭등해 김장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담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이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담임 장방식)의 자원봉사단은 지난 1일 오전 대전역 동광장에서 배추 2500포기에 사랑의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나누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매년 겨울 해오던 김치 나눔 행사는 올해 그 규모가 더 커져서 무려 1000박스에 달하는 양의 김장김치를 대전시 동구와 중구, 대덕구 장애인협회 등 11곳과 대전역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나선 백정연(40,서구) 씨는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맛있게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김장을 담그다 보니 추운 줄도 모르고 기쁜 마음으로 했다”며 “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든든히 이겨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신천지 대전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1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구자권) 여미경 자원봉사단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많은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이 김치를 장만하지 못했는데, 신천지 대전교회의 자원봉사단이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며, “오늘 날씨가 영하권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렇게 김장을 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한국장애인 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대덕구 센터 문선우 대표는 “장애인들에게는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데 이렇게 선뜻 돕겠다고 나선 신천지 대전교회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겨울 양식인 김치를 장만한 장애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신천지 대전교회 장방식 담임은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 온 저희 교회에서는 추운 겨울에 김장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평화의 사절단이 되고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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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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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jsdud 2012-12-14 01:03:40

    요즘 배추값이 비싸던에요ㅜ
    이런 좋은 일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세상 살맛이나네요   삭제

    • vvv 2012-12-05 08:41:10

      정말 따뜻한 기사네요~~
      함께 사는 세상   삭제

      • 이승리 2012-12-04 23:57:08

        훈훈하네요 화이팅   삭제

        • dndhk 2012-12-03 15:33:03

          아름다운손길이 있어 살맛납니다..
          봉사해야지하구선
          하기어렵던데,,
          좋은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 박향숙 2012-12-03 14:33:37

            아름다운 신천지는 이름 그대로 세상의 어려운 이웃에게 아름다움을 전하는 것이네요^^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신천지에서 나오는 향기로움에 닮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삭제

            • 김미경 2012-12-02 23:50:00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치 나눔 봉사를 하는 신천지를 사랑합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치보다 더 큰 것은 없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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