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인천/김수현 기자]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7월 25일부터 인천~백령도 항로에 2,071톤급 대형 여객선이 운항되면서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백령 항로의 해상교통 여건의 개선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수가 올해 10월 말 기준 81,903명으로 지난해 연간 관광객 77,847명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 7월 25일 2,000톤급 대형여객선 운항 시작후 인천-백령(소청․대청 경유) 항로를 매일 1회 운항하는 하모니 플라워호는 2천톤급 대형 선박으로 여객정원 564명, 승용차 68대 선적이 가능하고 36노트로 항해, 운항소요시간이 30분~1시간가량 단축 운항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형여객선의 취항으로 그동안 불편했던 백령․대청 주민들의 열악한 해상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숙박, 먹거리, 즐기거리 등 체계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에서 228㎞ 떨어져 있는 백령도는 북한의 황해도 장연군과의 직선거리는 불과10㎞ 남짓한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고, 우리나라에서 여덟번째 큰 섬으로 천연기념물인 물범, 사곶해변, 콩돌해변이 유명하고 서해의 해금강인 두무진이 있다.
김수현 시민기자 umsi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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