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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만규 사천시장은 KAI민영화 보류와 대한항공과 부산시의 항공 MOU 철회를 거듭 촉구하며 목청을 높이고 있다. | ||
[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속보=대한항공 KAI 인수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8일 오후 3시사천체육관 앞 노상에서 KAI인수를 획책(劃策)하는 대한항공이 부산시와 체결한 협약식 철회와 인수 저지를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궐기대회는 범시민대책위원회 60개 단체회원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두행진을 펼치며 대한항공은 각성하고, KAI인수는 절대 안된다! 군수품 생산은 사천시, 민수품 생산은 부산시 입맛대로는 안된다!며 시가행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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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KAI 인수에 나선 대한항공이 부산 강서구 일원에 제2의 데크 센터를 만들어 항공 산업 전초기지로 활용하기로 부산시와 체결한 MOU 철회는 물론, 부채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부실기업인 대한항공의 KAI 인수를 강력하게 반대 한다"고 맹 비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후 3시부터 궐기대회에 앞서, 사물놀이 등 식전행사를 가진 후 대회사와 결의문채택, 구호제창 등 집회를 갖고, 대한 항공의 카이 인수를 반대하기 위한 조직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후 4시부터 사천체육관을 출발해 사천농협과 사천읍 시장을 지나 탑 마트에 이르는 구간을 가두 행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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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집회에는 사천시민 약 2000명이 참여했다. | ||
(결의 문)
대한항공의 한국항공우주산업 인수 반대 범 사천시민 대책위원회와 12만 사천시민은 부실기업 대한항공의 한국항공우주산업 인수 반대와 부산시의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반대 결의한다.
1, 사천시민은 국내 생산의 85%를 차지하는 항공 산업 메카 도시인 사천시 항공산업을 죽이고 국가 항공산업 발전계획에 위배되는 부산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결사반대한다.
2, 사천시민은 시민의 희생과 국민의 혈세로 공적자금 8조원이 투자되어 흑자 기업으로 살려놓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민영화를 결사반대한다.
3, 사천시민은 부채비율 1,000%에 육박하는 부실기업 대한항공의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인수가 지역경제와 국가 항공산업을 말살하고 12만 사천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대한항공의 한국항공우주산업 인수를 결사반대한다.
4, 사천시민은 사천시의 대표기업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영화를 보류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5, 사천시민은 정부가 사천지역을 중심으로 한 항공산업의 집적화 육성을 위한 “항공국가산업단지”를 조속히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2년 11월 28일
대한항공의 한국항공우주산업 인수반대 범 사천시민 대책위원회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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