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사천시 벌리동~동림수도교 주변 주민들 도로확장 호소-수천대의 통과 차량의 소음과 교통사고 불안으로 못살겠다고 아우성-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11.25 09:52
  • 댓글 0

사천시 벌리동 삼천포수협에서 동림수도교로 이어지는 도로가 협소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벌리동 한들길과 동림수도교 일대 주민들은 하루 수천대의 차량통과로 인해 불안과 공포로 못살겠다며 도로 확장을 호소하고 있다.(사진)

25일 이곳 주민들에 따르면 벌리동 소재 삼천포수협에서 동림수도교로 이어지는 이면도로는 길이 약 300m, 왕복 2차선 인데다 인도조차 없는 골목 도로라는 것.

그런데 이 도로가 몸살을 앓게된 것은 삼천포대교로 이어지는 산복도로가 개설되면서다. 그 전만도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은 하루 기껐 수십대에 불과했으나, 삼천포·창선대교가 개통되면서 통과 차량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기 시작해 평일은 물론 공휴일에는 꼬리를 문 차량 수천대가 벌리동 진입에서 수도교까지 일렬이 아닌 이열로 늘어설 정도다.

이 때문에 보행자들이 신호때는 차량의 틈새로 지나가는 것은 예사인데다 차량 2대가 동시에 교행할 경우는 담벼락에 붙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서서 불안에 떨고 있다. 현재 사천시는 이 도로를 도시계획상 20m 확장키로 계획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35m로 확장 개설키로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천시 동림수도교에서 벌리동 방면으로 통과하는 차량이 꼬리를 물고 있는 장면

이에 대해 주민 김영훈(70. 벌리동)씨는 "이곳에서 평생을 살고 있는데 하루가 다르게 통과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집앞을 잘 나다닐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하다" 며"하루 종일 경적과 차량소음으로 마음 편할 날이 없고, 특히 한밤중이나 새벽녁에 차량이 소음을 내며 통과 할 때는 밤잠을 설치기가 일쑤다"고 하소연 했다.

또 벌리동 이면 도로변에서 행운실비집을 운영하는 주인 아주머니도 "하루 종일 차량이 통과하면서 소음을 내고 협소한 도로를 차지하면서 손님들이 시끄러워 음식을 못 먹겠다며 하나 둘씩 떨어지기 시작해 지금은 파리만 날리는 처지가 됐다"고 대책 없는시를 비난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