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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4인조 납치범 검거 ..납치 피해자가 운영한 100억대 도박사이트 적발
  • 임종후 기자
  • 승인 2012.11.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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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기취재본부=임종후기자】경기 양주경찰서에서는금년 08월12일 18:20경 양주시 광사동 모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괴한 4명이 황모씨(44세)를 전자충격기로 제압하고 수갑을 채워 차량을 이용 납치․감금 후 5시간 만에 풀어준 사건이 발생 하였다

납치범들은 서울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번호판 2개를 절취 공범으로부터 빌린 싼타페 차량에 앞 ,뒤로 각각 부착 하고 동일한 복장과 복면을 하는 등 치밀함도 보였다

피해자 황모씨(44세)는 수사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다 사건발생 2일 만인 8.14 일 가족과 함께 중국으로 도피하여 수사에 난항을 겪었으나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사건발생 50일 만에 주범 한모씨(35세)등 총 14명을 특정하여 주범 한모씨는 구속 하였다

나머지 범인 중 베트남으로 도주한 최모씨(30세)를 인터폴을 통해 검거에 나섰고 국내에 숨어 있는 2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하였다

한편 베트남으로 도주시 항권권 구입 등 편의를 제공하고 출국시 동행한 일당 4명은 인터넷 도박싸이트를 운영하여 도피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베트남으로 도주한 일당 5명에 대해 체포영장 발부 받아 수배 조치하였고 단순 가담자 3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하였다고 밝혔다

납치 주범 한모씨는 서울 청량리지역 윤락업소를 운영하는자로 불법도박사이트 운영과 관련 이권 다툼으로 불상자로부터 사주 받아 납치한 것으로 보고 사주한 자를 추적중에 있다

납치 피해자인 황모씨(44세)는 제3국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도박개장)하여 160억원 대의 매출을 올렸고 납치당한 사건수사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사실이 탈로 날것을 우려하여 중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황모씨등 일당 17명은 필리핀과 중국에 사무실을 차린 뒤 내국인을 상대로 불법 도박사이트(스포츠 토토)를 운영하면서 2011년 말부터 금년 8월 까지 16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고 은닉한 자금 중 일부인 2억원을 압수 하였다

기업형으로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이들은 모집책 문모씨를 통해 대포통장 50여개 및 대포폰 20여개를 5,000여만원에 넘겨받아 이를 활용 게임비를 입금받아 인출책이 현금으로 인출 하는 치밀함을 보였고 대포폰을 이용 유저에게 연락 하는 방법으로 경찰 수사망을 피해왔다

조직원 대부분은 무직으로 한탕주의에 빠져 도박을 한 수익금으로 고급 외제차량을 운행하고 중국 및 필리핀등지에서 골프여행을 하는가 하면 강남 고급 룸사롱을 수시로 드나드는 등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용자 5,000여명은 사이트에서 도박을 하기 위해 최소 5만원, 상한금액 없이 입금했고 이들 중에는 1,000만원 이상 탕진한 사람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이들 중 고액 상습 도박자 200여명에 대해서는 도박죄로 입건할 예정이다.

경찰은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를 확대할 방침이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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