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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수구 옥련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1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시 연수구) | ||
[시사코리아저널=인천/김수현 기자] 연수구 옥련1‧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연수구 옥련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지옥순)는 새마을 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연수 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부녀회 회원 15여명은 배추 160여 포기 분량의 겨울철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의 손길로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녀회 회원 17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인하정형외과의 지원을 받아 배추 150여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렇게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4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옥련1‧2동 새마을 부녀회는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수현 시민기자 umsi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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