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학생팀이 제6회 대학(원)생 전시회 기획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학생팀(지도교수 선종갑)이 지난 16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제6회 대학(원)생 전시회 기획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창원컨벤션센터가 공동 주최했는데,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이은석ㆍ장은지ㆍ김관수ㆍ최종훈ㆍ김유현 학생이 그 주인공.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서울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 7개팀이 참가했는데, 경남대 팀은 ‘2013 도서산업전시회(2013 Book Industry Fair)’ 주제로 발표했다.

학생들은 발표를 통해 창원시에서의 도서산업전시회 개최 필요성과 실질적인 기대효과를 제시했고, 상업적 측면과 공익적 측면의 성과를 도출하고 도서산업전시회 개최 후의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좋은 성적을 얻었다.

수상 학생들은 “국내 유명 대학들과의 경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남대 관광학부를 알리고 빛낼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러웠다.”면서 “팀원들과 함께 밤샘회의와 기획, 아이디어들에 대한 고민을 하며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