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남 사천고등학교(교장 강영철)가 내리 3년 잇따라 진학생들을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연세대 등 선호도 높은 대학에 배출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

사천고등학교는 "진실 · 용기 · 사랑"을 교훈으로, 강 교장을 위시해 교사 43명, 실장과 계장, 일반직, 기타 직원등 총 50명의 선생들이 열악한 악조건속에서도 각자의 자질과 실력, 열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에따라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밝은 꿈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도전 한것이 오늘과 같은 성과를 올렸다.

학부모들은 학교와 선생을 믿고 알찬 교육을 위해 함께 참여 하면서 변함없는 적극적으로 성원을 보낸준게 오늘의 명문고등학교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는게 학교당국의 전언이다.

김만출 사천고등학교 교무부장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서울대를 비롯해 부산대, 경북대, 동아대 등에 4년제대학에 121명과 전문대 51명 등 총 17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2011년에도 서울대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171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서울대와 고려대, 서울교대, 서강대, 부산대, 경북대 등에 본교 졸업생184명이 각 명문대학으로 진학하는데 성공했다.

사천고등학교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선정으로 창의경영학교 및 수학영재학급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리고 특색사업인 긍정마인드 교육을 바탕으로 614명 전학생들이 교과교실제를 시행해 학력을 다져나가고 있다.

게다가 다양한 독서활동과 동아리활동, 5차원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독도교육 등 인성교육프로그램을 병행해 더불어 사는 밝은 꿈을 일구어 가는 창의력과 인성이 겸비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사천고등학교가 앞장 서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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