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새누리당의 전통적인 텃밭이였던 경남이 민주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등 부산 출신 야권 후보들이 바람을 일으키면서 여야간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12월 대선공약으로 내건 경제민주화 방안을 발표 후 경남 김해ㆍ창원ㆍ마산ㆍ진주ㆍ사천지역을 찾았다.
▲ 이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경제위기, 현장에서 답을 찾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해 동산전자를 방문에 이어 경남 창원시 성산구(국회의원 강기윤)소재 가음정시장 방문했다.
이날 박 후보는 `경제위기, 현장에서 답을 찾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해 동산전자를 방문했다. 이어 경남 창원시 성산구(국회의원 강기윤)소재 가음정시장, 창원시 마산회원구(국회의원 안홍준)소재 동마산시장, 사천시(여상규)소재 사천시장 등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박 후보는 이날 점심때 마산회원구 동마산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전통시장 보호를 위한 당의 공약을 설명했다. 또 박 후보는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민과 함께 희망경남만들기 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박후보는 이날 경남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주시 문산읍의 진주혁신도시 건설현장에서는 LH공사 이전을 비롯한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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