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전성배 기자】포천시 화현면(면장 노경만)은 지난 14일 ‘2012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일환으로 산불예방활동 전개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화현면사무소, 화현파출소, 화현면이장협의회장,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 화현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화현면의용소방대, 화현면 자율방범대 등 7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화현면은 7개 기관단체 회원과 함께 포천시의 대표적 명산인 운악산 등에 대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시 진화 활동 참여를 위한 문자전송시스템 구축 및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활동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각 기관단체 간 재해 및 범죄예방을 위해 협력 하고자 화현면에서는 지난 10월중 무전기 13대를 구입해 화현면사무소, 화현파출소, 화현119지역대, 화현면의용소방대, 화현면자율방범대에 배부해 활용 중에 있다.
노경만 화현면장은 “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화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각급 기관단체 회원이 면정에 참여하는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성배 기자 jsbbb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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