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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는 동두천시 상패동 소재 공설운동장에서 양주경찰서 직원, 양주시 결혼이주여성, 무한돌봄지원센터, 동두천 장애인 복지관, 동두천 노인복지관, 양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등 총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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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김치를 전달받은 북한이탈주민 김00 할머니는(66세)는 “사랑이 담긴 김치 덕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서 기쁘고, 김치를 전달해 준 양주경찰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기섭 서장은 “양주경찰서에서는 소외계층인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문화체험, 학습지원, 위치확인단말기 보급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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