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특성화고 5개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14일 ‘LIG인재니움사천’에서 실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범정부 차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취업률이 반전, 상승하는 등 고졸 취업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학교 간 차이가 존재하고 취업중심 개편에는 공감하지만 구성원의 사기저하, 대학진학 욕구 등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들이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과부와 함께 취업희망 학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남지역 5개 특성화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해 취업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취업중심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취업 우수학교 교장 및 취업부장, 학계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기업CEO, 취업관련 전문가 등을 초빙한다.
컨설팅은 해당학교 교장, 교무부장, 취업담당부장, 3학년부장, 보통교과교사 대표 등 학교당 5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 ▲토크 컨설팅 ▲분임별 토의 ▲분임별 발표로 진행된다.
특히 토크 컨설팅에서는 학교별로 취업에 장애가 되는 요인을 발표하게 하고 컨설팅 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장애요인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분임별 토의를 통해 학교에서의 역할에 따른 취업활성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취업이 어느 한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학교 전체가 공감하고 협력해야 할 중대한 업무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신진용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들과 그 구성원에게 취업의 장애가 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단위학교의 취업 장애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취업 희망 비율 증가와 취업률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