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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다섯 달 회의를 열지 못하고 파행을 빚었던 경남 사천시의회가 마침내 정상화에 합의하고 문을 열었다.
사천시의회는 의장단 선출을 둘러싼 갈등으로 모든 의사 일정이 5개월 동안 중단 상태였으나 의원 12명은 매달 의정비를 지급 받아 비판을 받아왔다. 물론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은 업무추진비까지 받아 챙겨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다.
사천시의회는 13일 오전 11시 제165회 1차 본회 개회사에서 최갑현 의장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불안을 드려 죄송하다. 남은 회기 동안 민생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 처리하겠다"며 "의원 간 갈등을 빚은 것을 조기 수습하지 못한 것은 의장으로서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사천시의회는 14일 18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각 상임위별로 심의하고 15일 2차 본회의에서 안건들을 일괄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각 실과소별 업무보고 청취는 계속되며, 23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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