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 선진성라이온스클럽(회장 황영규)회원들이 지난 10일 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해 11월 생일을 맞은 청소년들의 생일을 챙겨줘 잔잔 감동이 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생일을 맞은 학생들에게 축하는 물론 생일케익, 피자, 과일,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사천시청소년문화센터 최진수 센터장은 "지역사회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표시하면서 청소년들과 어울려 즐거운 생일잔치를 보냈다.

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한부모 등 취약계층 자녀의 청소년활동 보호, 복지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주 5일 수업과 토요체험활동 시행에 따른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사천시청소년문화센터 2층에서 2개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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