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전성배 기자】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사전정보공개제도 활성화 시키고자 정보공개모니터단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정에 관심이 많고 컴퓨터 활용 및 온-오프라인 활동에 지장이 없는 자이면 어느 누구나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시청(자치행정과) 및 각 읍면동에 자원할 수 있으며, 시정모니터단으로 선발된 시민은 최일선에서 사전정보공개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수요자의 입장에서 ‘사전정보공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보가 무엇인지’ 행정기관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공개 모니터단의 운영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정책소통의 창구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성배 기자  jsbbb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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