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 경기=강상희기자】의정부시의 중심지인 의정부역앞의 캠프 홀링워터 블록담장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자리에 그동안 마치 베를린 장벽처럼 시민의 마음을 가로막고 있던 회색빛 블럭 담장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높이 1.4m의 야트막한 능형 휀스가 산뜻한 모습을 드러냈다.

의정부시장은 지난 9월 26일 캠프 홀링워터 담장을 철거하는 기념식후 현장에서 캠프 홀링워터 담장이 철거되어도 기존의 보도폭이 2m에 불과하여 시민 통행에 불편이 여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보도폭을 넓힐 것을 지시, 국방부와 협의 끝에 기존 담장에서 휀스를 2m 뒤에 설치하여 보도폭을 기존 2m에서 4m로 확폭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
||
도시과장은 신세계 의정부역사(주)에서 1억원을 투입하여 담장 철거 및 능형휀스를 설치하였으며, 이후 의정부시가 시비 13,500천원을 투입,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폭 2m, 길이 220m의 보도를 설치하여 전체폭 4m의 보도를 확보, 산뜻한 도시미관 조성과 시민통행에 원활을 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규모 투자사업비에 비하여 준공후 현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의정부시의 중심 역전광장으로 변모하였으며, 답답함에서 시원하게 확 트인 경관과 편익을 제공하게 되었다.
강상희 기자 n-men@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