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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곤명면사무소(면장 이정호)는 전 직원들이 손수 재배해 여름에서 가을까지 내내 정성껏 길러 수확한 고구마를 캐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칭송이 자자하다.
사천시 곤명면사무소 직원 14명이 지난 8일에 이어 9일까지 수확한 고구마 20kg들이 50박스를 경로당 25개소와 소외 계층 25명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 같은 고구마 심기는 이정호 면장이 부임한 후 지난해 이어 올해 세 번째다.
곤명면사무소는 지난해 이어 올 5월에도 면사무소 옆 유휴지 300여 평(951㎡)에 감자를 심어, 여기에서 수확한 감자 20kg들이 100박스를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정호 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직접 심은 고구마 밭에 직원들이 틈만 나면 나가 잡초를메고 정성껏 기른 결과 많은 수확을 하게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작지만,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돼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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