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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복나들이는 사천시의 '2012 여행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전라북도 일대를 여행했다.
일상생활을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한 이날 여행에는 다문화 가정 부모와 자녀 등 38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은 전남 남원의 광한루를 방문한 가족들은 한국의 전통가옥들과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한국을 더 많이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임실치즈마을을 방문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치즈와 피자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둘째 날은 '전주한옥마을'에서 떡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다문화 가족들은 이번 나들이에서 한국을 몸소 체험하고 알아가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사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연숙 담당자는 "여행 내내 가족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컸다"며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활발하게 이루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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