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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군 메타세쿼이어 거리 | ||
지난달 29일 산악회원들과 함께 담양 메타세쿼이어 거리를 방문한 관광객 신모 씨는 올해부터 입장료를 받고 있기에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가려했다. 그러나 관리인은 군청의 방침상 사진을 찍으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는 말로 저지했고, 신씨는 1일 담양군청에 민원을 접수했다.
신씨는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못 찍고까지 군청에서 관리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군사보호지역도 아니고 외국인이 메타세쿼이어 거리에 구경 와서 기념사진도 못찍는다면 대한민국 담양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우리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도 이와 같은 경험을 해 많이 말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안다”며 “이 문제에 대해 조속히 개선을 부탁한다”는 글을 전자민원창구에 올렸다.
이에 담양군청 관광레저과 담당자는 민원에 대한 빠른 답변을 8일 오후 6시까지 하겠다고 답했다. 담양군청은 어떤 개선책으로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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