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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를 행복한 보금자리로~올한 해 사례관리 대상자 중 14곳 집수리 봉사
  • 김수현 시민기자
  • 승인 2012.10.3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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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인천=김수현 기자] 인천시 부평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단체들의 집수리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사)희망의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부평구 청천1동에 혼자 사는 신모(74)씨 집을 찾아 부서지거나 망가진 곳을 고치고 벽지를 새로 바르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신씨가 사는 집은 다른 것보다 천장 누수가 가장 큰 문제였다. 수리비가 많이 들어 알고도 고치지 못했는데, 희망의러브하우스가 비용과 인력을 모두 후원해 지붕을 고치고 빗물받이까지 설치, 천장 누수를 단번에 해결했다.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은 도배와 장판도 새로 바꾸고 싱크대까지 손봤다. 재래식 화장실에 좌변기를 설치하고 창문과 마당 현관까지 고치는 등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벌였다.

신씨는 새집을 얻은 듯 미소를 지으며 “오늘밤부터 호텔에서 생활을 하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올 들어 10월까지 부평지역에서 진행된 집수리 봉사활동은 모두 14건이다. (사)사랑의러브하우스에 앞서 지난 13일 인하대 희망 브리지 집수리봉사단 ‘트인’이 십정동의 한 저소득층 세대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나 예인교회, 지역자활센터 등도 집수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올 연말까지 두 곳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이 더 있을 예정이며, 부평구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집수리가 필요한 세대에 대해 후원단체를 연결,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벌이겠다”며 “사례관리 사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수현 시민기자  umsi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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