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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틈만나면 여행 '비난'市집행부 내달 일본 미요시 자매도시 방문에 미초청 의원 4명도 동행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10.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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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의회가 넉 달째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시집행부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일본 미요시 자매도시를 가는데 의원들도 "따라가자"는 식 불참 의원 3명만 빼고 9명이 동행키로 해 또 한바탕 물의를 이르키고 있다.

28일 사천시와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자매 도시인 미요시가 사천시에 정만규 시장과 박태정 총무과장, 허태중 총무계장, 여성통역자, 강정진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정진서 여성단체협의회장, 전재석 새마을협의회장 등 7명과 사천의회 의원 5명과 이종순 의사국장등 6명 등 모두 13명을 정식 초청했다는 것.

그런데 사천시의회 의원 5명만 동행해야 하는데도 "떡본 김에 제사 지낸는 격"으로, 놀며 받은 의정비 '공돈'도 있고, 감투쓴 의원들은 업무추진비도 두둑히 있으니, 이참에 우리도 다같이 가자는 식, 함께 갈 채비를 끝냈다. 이번 일본 미요시 관광 불참자는 강태석 부의장과 박종권 총무위원장, 최수권 의원 3명이다.

그리고 동행자는 최갑현 의장과 최동식, 이삼수, 한대식, 조익래, 여명순, 최용석, 김국연, 조성자 의원 등 9명이 간다. 그런데 초청된 의원 5명은 일본 미요시에서 경비를 부담하지만, 추가 4명의 경비는 의원각자 부담키로 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여행경비는 1인당 120만 원으로, 총 2000여만 원이 경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사천의회는 전반기와 이번 관광여행까지 합쳐 국외 내 여행을 4차례나 한 것으로 드러나, 이들은 틈만나면 여행을 갈려고 사족을 못쓰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사천시민들과 각 언론에서 시의회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연일 보도 등 질타(叱陀)를 가하고 있어도 어느 犬가 짖는냐는식, 안중무인(眼中無人)이다.

이에대해 시민 A모(56)씨는 "의원 뺏지를 달기전과 달고난 후의 행동은 100%로 바뀌고 달라졌다. 뽑아준 주민을 기만하고, 할 일도 제대로 못하는 F학점의 의원들을 주민들은 눈여겨 보고 있다"며 "2년 있으면 선거니 그 때 업보(業報)가 나타 날 것이다"라고 비난하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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