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지난 26일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도내 중등교감 45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예전 강의 위주에서 벗어나 실제 결혼이주 여성과 북한 이탈주민의 애로 사항을 직접 사례를 발표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는 동아대학교 오성배 교수를 초빙해 ‘다문화사회에서의 관리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했으며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을 초대, 한국에서의 적응생활과 자녀교육의 애로에 대해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탈북이해교육에 대해 경성대학교 박인숙 강사가 탈북학생의 이해와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며 탈북 이주여성을 초청해 그동안 한국사회 적응과 자녀교육에 대한 고충을 사례형식으로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예전의 강의 위주에서 실제 결혼이주 및 북한이탈주민의 애로 사항을 직접 듣게 함으로써 보다 현장감 있는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본격적인 다문화사회에 대비해 학교현장의 교원이 보다 더 다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을 지도하기 위해 올해 다문화연수를 대폭 확대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5월 초등교감 500여명, 6월 초․중등 교장 1000여명, 8월에는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 업무 담당자 4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원과 전문직을 대상으로 상반기 다문화 기본 원격연수 30시간을 한국교원연수원과 티처빌원격연수원에 의뢰해 1,236명이 연수를 수료했으며 하반기에도 다문화 기본 원격연수 30시간을 1,10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연수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다문화 연수로 경남지역 교사와 관리자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다문화와 탈북 학생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도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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